안녕하세요.
최근 낭만 가득한 도시 오사카에서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먹방, 쇼핑, 액티비티까지 너무 알찼어요.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부터, 오사카의 심장 도톤보리의 활기찬 밤까지, 3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정말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가 직접 경험하고 정리한 이번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교통편, 맛집, 쇼핑 꿀팁부터 USJ 공략법까지, 지금부터 저의 오사카 3박 4일 알찬 여정을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공유해보겠습니다.
DAY 1: 오사카에 왔다면? 도톤보리는 필수!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라피트 특급열차를 타고 난바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덕분에 편안하게 시내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라피트 예약 팁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바로 오사카의 상징,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에 들어서자마자 유명한 글리코상을 보러 갔습니다.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죠. 거리에 인파가 엄청났었습니다.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뜩이나 비오는 날 이어서 그런지, 우산끼리 부딪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래도 저는 이런 활기찬 분위기에 저절로 기분이 들뜨더라구요.
첫 오사카 먹방은 역시 타코야키로 시작해야겠죠?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 “쿠쿠루” 에서 운 좋게 줄을 서지 않고 갓 구운 타코야키를 먹었습니다.

장담컨대, 제가 살면서 먹어 본 타코야끼 중 최강자였습니다. 먹자마자 감탄..
오사카의 첫날밤은 그야말로 먹방의 연속이었어요.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에서 간단히 쇼핑도 즐기면서
일명 편털! 편의점에서 각종 간식, 안주, 하이볼을 털고, 오사카의 활기찬 밤을 만끽했습니다.

DAY 2: 해리포터 마법 세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완전 정복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의 날!
오픈런을 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습니다.
(유니버셜 가는 방법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는 미리 구매해둔 익스프레스 패스 덕분에 인기 어트랙션을 빠르게 즐길 수 있었어요.
(USJ 익스프레스 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필수필수입니다!!)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바로 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 영화속에서만 보던 호그와트 성을 보는 순간, 너무 설레더라구요.
해리 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정말 무조건 타셔야 합니다. 역대급으로 재밌습니다.
버터 맥주도 줄이 길긴 하지만, 꼭 마셔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패스했는데 아쉬움이 좀 남네요.
미니언 파크로 넘어가서 미니언들과 인사도 하고,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마리오 카트: 쿠파의 챌린지를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하루 종일 신나는 어트랙션과 다양한 쇼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갔던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정말 정말 엄청 큽니다. 여름에 가시려면 쿨링용품 필수입니다.
(이 날 4만보 걸었습니다..🤣)
DAY 3: 고즈넉한 매력, 교토 여행
셋째 날은 오사카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교토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전철로 이동했는데, 전철로 이동하는 방법이 좀 다양하더라구요.
어디 역 근처에서 묵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닛폰바시역에서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기타하마 역에서 게이한 본선으로 환승해서 갔습니다.
저희는 환승역 확인하고 있으니, 일본 현지인 아저씨께서 다가오셔서 영어로 “혹시 도와줄까요?” 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후시미이나리' 가고싶다고 말씀드리니, 저렇게 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저렇게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전철이 너무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3일차 되니까 적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려우면 일본 현지인분께 가고싶은 역 이름이나, 유명한 관광지를 말하면 알려주시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모르겠으면 그냥 아무나 잡고 물어보는게 빨라요..)
약 30분~1시간 정도 걸려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교토의 아침 공기를 느껴보고 싶었답니다.
교토 가는길이 날씨도 도와줬지만, 너무 예뻤어요.

교토에 구경할 곳이 너무너무 많지만 시간이 한정적이라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고민 끝에 후시미이나리를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후시미이나리 역 근처 편의점에서 해결했어요. 저녁에 마지막 밤을 푸드파티로 장식하기로 해서 가볍게 먹고 싶더라구요!
일본의 신사문화를 볼 수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간단하게 구경을 했어요. 이 곳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고 날씨가 더워서 저희는 금방 나왔습니다.

이후에는 산넨자카 니넨자카에 구경을 갔어요.
산넨자카 니넨자카에서 교토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기념품들을 구경했습니다.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종일 걸었지만, 오사카와는 또 다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교토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던 특별한 하루였어요.
DAY 4: 다음을 기약하며
3박 4일이 이렇게 짧을 순 없는데, 마지막 날에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 위해 교토역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봤어요.
사실 저희는 주렁주렁 선물을 들고다니기가 너무 벅찰 것 같아서 마지막 날 선물 구매를 하기로 했었거든요.
선물이나 먹거리들을 추가로 구매하고, 공항으로 향하기 전 맛있는 가츠동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저희는 교토역에서 하루카 열차 타고 이동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는 면세점에서 남은 엔화를 탈탈 털어 기념품을 구매하며 아쉬워했던 것 같아요.
3박 4일은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갔지만, 오사카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도시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전에 후쿠오카, 삿포로를 다녀왔었는데 일본의 도시들은 매력이 천차만별입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은 정말 알차고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했습니다.
혹시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제가 소개해 드린 코스를 참고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교통패스 꿀팁과 더 자세한 맛집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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